금일 평일 출조라 조촐하게 네분 모시고 문어지깅 다녀왔습니다.
네분 모두 일행분이셨고 아침 5시반경 다들 모여서
초보자 세분에게는 장비 사용설명과 채비 사용법등 알려드리고
문어지깅 하였습니다.
이른아침 첫 스타트로 1.6kg급이 보여주어 일행분들도
환호 하며 시작하였지만 초보자 분들이 세분인지라
한시간동안 입질이 뜸하다가 한분께서 밑걸림이라고 하여
혹시나 싶은마음에 줄을잡아보니 문어여서 손으로 뜯었더니!!
5.6kg!! 이후로 일행분들 탄력받아서 가르쳐 드린대로 열심히 하시더니
인당 2마리정도 하고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입항후 맛있는 식사와함께 잡으신 문어 다리 두점 일조하셔서
맛있게 먹고 해산하였습니다.
다녀 가주신분들 감사합니다~